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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관리 기법

인간관계의 기술

by Cat Tool 201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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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Network Quotient): 인간관계 네트워크 지수


1) 김무곤 교수의 인간관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법

(1)양보

NQ가 높은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조건 없는 양보를 한다고 한다. 어렸을 적에 우리 어머니가 바로 우리들에게 조건 없이 양보의 미덕을 가르친 훌륭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형에게는 동생에게 양보하고, 동생에게는 형에게 양보하라는 미덕을 가르쳤던 우리 어머니는 더할 나위 없이 NQ가 높은 사람이다. 다만 양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지 일회성으로 끝나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자기 할말만 하고 남의 말을 잘 경청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으로부터 양보가 시작된다. 다시 말하면, 상대방 말을 잘 경청하면 NQ가 자동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매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경청자가 되어야 하는데, 상대방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도 필요하고 의식적인 집중력도 필요하며, 진지한 태도로 경청해야한다.(8주차 수업 경청의 기술 참조)

요즘 우리 사회에 노사간, 여야간, 진보-보수간, 세대간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상호 경청을 하지 않고 양보를 하지 않음으로서 협상이 결려되기 때문이다. 즉. 우리 사회에는 전문 협상가가 없다. 1995년 가택연금 중이던 미얀마의 민주지도자 이웅산 수지 여사를 연금 상태에서 풀려나게 한 사람은 다름아닌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인 빌 리차드슨인데, 그는 외교 분쟁지역의 포로 석방 협상가로서 다시 한번 경청의 중요성을 갖오하고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그들의 견해를 존중해 줄때. 진실한 대화의 문이 열립니다"


(2) 이해(UnderStand)

영어의 'understand'는 직역하면 '아래에 서있다'라는 의미가 된다. 즉, 위가 아니라 아래에서 생각해보면 모든 사람을 다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다 는 뜻이 된다. "저 친구가 하는 행동은 도저희 이해 할 수 없어"라는 말, 귀에 익숙할 것이다. 우리는 주위에서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어"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생각하지 않고 위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 입장이 아닌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하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또, 내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 데 남을 이해하기는 용이한 일이 아니다. NQ가 높은 사람과 NQ가 낮은 사람간에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NQ 가 낮은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본인과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을 해버리고 빨리 포기한다 반면 NQ가 높은 사람은 까다롭고, 특이하고 이해가 안되더라도 이해를 포기 하는 대신 그 사람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전하고 받아 들이면서 인간관계를 엮어나간다


(3)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상호성의 설득 법칙, 10주차 수업 참고)

Give & Take, 상호성의 설득 법칙에 의하면 보통 사람은 남이 베푼 호의를 그대로 갚지 않으면 죄 의식에 시달린다고 하다. 이는 상대방을 빚진상태로 만들어 빚진 것을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한다. 완전히 봅이로 할 정도로 상대방에게 베풀기만하는 사람은 NQ가 높은 사람이다. 즉, 상대방에게 베풀면서 (Give)공치사 하지 않고 베풀고 나서도 생색내지 않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감(Take Credit)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주변에 보면 무엇인가 이들을 챙기기 위해 주는 사람. 받기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제부터라도 인간 관계가 돈독해지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낌없이 생색내지 않ㅇ고 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 상대방에게 100번 잘해주다가 한번으로 실수하면 그 마지막 한번을 상대방이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NQ가 높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확실히 주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4) 평소에 잘하라

평소에 인간관계 유지를 잘 해 놓으면 위기시 빛을 발휘한다 (위기관기 PR 7주차 수업 참고) 타이레놀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회사인 존슨&존슨이 평소에 언론과 우호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끼 때문에 결정적 위기 상황에서 언론으로 부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상호 신뢰감이 형성되지 않았더라면 타이레놀 사건 초기부터 주요 언론이 존슨 &존슨 사를 언급했을 것이다. 인간관계도 마찬가리로 평소에 소원한 관계로 있다가 개인적인 위기 상황에 처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해보라. 아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달려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로 자기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가족, 학교 동창, 학과 친구등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거리지 말고 평소에 잘하라. 자신의 돈, 자신의 시간, 자신의 관심을 평소때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만 투자해도 미래의 급한 상황에서 몇 배의 도움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


(5)너가 먼저 연락하라

학생들도 같은 학과 또는 분야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하듯이 대학 교수도 같은 학과 또는 부냐 교수들과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상례로 되어있다. 나에게는 친한 교수님이 한분 있는데, 그 교수님은 공대 교수님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나와 전혀 다른 분야이고 그 교수님을 아게된지도 1년 밖에 안되었는데 오히려 학과 교수들보다 더 자주 만나고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한다. 빨리 가까워진 이유는 그 교수님이 하루에도 수 차례 나에게 전화를 해서 나와 가족 근황을 물어보기 때문이다. 그 교수님은 내가 알고 있는 지인들 주에서 가장 NQ가 높은 사람이다, 일이 있거나 없거나 자주 전화연락 하고 연락을 자주 하니 서로 할 이야기도 많이지고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도 많이 질 수 밖에 없다


인간관계에 벼락치기란 없다. 상대방에게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일도 없는데 자주 연락해서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며 쓸데 없는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다. 평소에 연락을 자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할 이야기가 많아지게 된다. 또 '언제 한번 만나서 소주 한잔 하자' 귀에 익숙한 말일 것이다. 하지만, 서로가 상대방이 먼져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 공수표를 너무 자주 남발하지 말고 먼저 연락하라. '언제 한번'이라는 말을 잊지 않고 잘 지키는 사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게한다. 왜냐하면 사소한 약속도 지키는 사람이므로 믿음이 간다는 인식을 주기 때문이다


(6) 앞에서 욕하고 뒤에서 칭찬하라

주위에 보면 아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뒤에서 욕을 마구 하는 사람들은 부메랑으로 욕이 자기에게 되돌아와 종종 큰 코 다치는 경우 가 많다. 하지만, 당사자 앞에서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고,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칭찬을 해주는 사람은 '누이 좋고 매부 좋고'가 된다. 친찬 듣는 사람 기분이 좋고, 칭찬을 상대방에게 전해주는 사람은 즐겁고, 뒤에서 칭찬한 사람은 칭찬 듣게되는 사람과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앞에서 욕하는 것(진심어린 충고)에 대해 순순히 겸허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다른 사람의 충고를 고맙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NQ가 높은 사람이며 충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일수록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2) 인간관계 네트워크 지수가 높은 인물

그 실례로 김무곤 교수는 역사적으로 NQ가 높은 사람들에게 대한 사례를 들고 있다. 가령, 삼국지의 유비에서부터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에 이르기 까지 NQ가 높은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예시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 최근에 루게릭 병으로 사망한 미국 브랜다이스대학의 사회학과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교수로 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인생 교훈을 생각해보자


(1)유비

최근에는 삼국지의 성격좋고 우유부단해보이는 유비보다 머리 좋고 현실 감각 뛰어난 조조가 인기가 더 좋다 하지만, 조조는 부하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편이고 유비는 부하의 말을 잘 들었다. 조조는 부하에게 일방적으로 명령을 하였고 유비는 부하로부터 쌍방형 자문을 구하였다. 그렇다면 조조가 유비중에 누가 더 NQ 가 높을 것인가? 김무곤 교수에 의하면 유비가 NQ가 더 높다고 한다, 그래서 유비 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갈공명을 비롯해서 장비, 관우, 조자룡등의 부하들이 유비를 신뢰하고 줄곧 충성을 했는지도 모른다


유비가 NQ가 높은 이유

1)) 들을 줄 알았다(경청)

고우형 만화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삼국지 만화에서 유비의 귀는 크게 그려지고 있다. 그 이유는 유비는 부하들의 말을 듣고 또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기꺼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이미 유비는 간파하고 이었다


2)) 기다릴 줄 알았다 (인내)

유비는 제갈공명을 참모로 스카우트 하기 위해 여러번 제갈공명을 찾아갔다. 문전박대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끝에 제갈공명은 감복하여 결국 유비의 수하로 들어오게 된다


3)) 한결 같았다(일관성)

유비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한결같앗따고 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이 지방 사람이나 저 지방사람이나 또는 심지어 좋은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하였다


4)) 자기 몸을 낮추었다(겸손)

유비주위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았던 이유는 부하들을 아랫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동등한 사람 또는 스승르로 생각했다. 장비와 관우가 훨씬 나이어린 제갈공명에게 유비가 스승처럼 모시는 것을 보고 못마땅하자 유비는 나이 또는 신분과 관계없이 상대방으로부터 하나라도 배울 점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스승처럼 생각하면 결국 자기 자신이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게다가 자기 몸을 나추고 자기보다 나이 많고, 더 똑똑하고, 더 배운 사람이 아닌 나이 적고, 평범하고, 덜 배운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진지하게 경청을 한다면 결국에는 다시 그 사람들이 자기를 따르고 존경할 것이라는 것을 유비는 깨닫고 있었다.


(2)링컨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상호성의 설득 법칙(Give & Take)을 가장 중요한 인생 철학으로 생각한 사람이다. 집이 가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링컨은 공짜를 무척 싫어하는 소년이었다고 한다 소년 시절에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서점 주인이 링컨을 가상하게 여겨 공짜로 책을 주었는데도 책 값을 보상하기 위해 화장실 청소를 했따는 일화가 있다. 대통령이 된 후에도 흑인들이 공짜로 일하는 노예제를 거부하고 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노예해방을 추진한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일이다.

사줘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고 얻어먹고도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 주고 싶어지고 공짜를 종아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NQ가 높은 사람이 되게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공짜를 좋아해서는 안되고 먼저 받는 것 보다 먼저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3)모리 슈워츠 교수

스테디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 모리는 그의 20년전 브랜다이즈 대학의 제자인 방송칼럼니스트 미치 앨범(Mitch Albom)과 마지막 6개월 동안 화요일마다 만나서 인생, 삶과 죽음의 지혜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 마지막 6개월 동안 모리는 ABC TV의 인터뷰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서 사망하기 몇일 전까지 3회에 걸쳐 사회자 테드코펠과 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는데 삶과 죽음에 대해 마지막 '몇 강의'를 하여 미국 국민들의 심금을 울린다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가지 모리는 힘든 자신보다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평소처럼 자기일에 충실할 것을 권장하고, 위로와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오히려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는 인생 상담자 역할을 할 절도로 진심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컸다 . 자기 묘비에도 '마지막까지 스승이였던이'라고 적어라고 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마지막 6개월 동안 모리 집을 방문한 사람과 방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합친다면 모리에게는 미국 전국민이 친구이자 가족인 셈이었다. 즉 NQ가 무척 높은 사람이었다.


2. 인맥관리

헤드헌터 유용미와 황소영은 '인맥지도를 그려라'에서 사람부자가 되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십계명을 제시하고 있다

1)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라

인사는 상대방에 대한 친절과 존경을 표현하며 인간관계에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 인사 말은 정말 간단하고 쉬운 말인데도 의외로 우리 주위에 인사를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인사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내성적인 성격이 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고,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인사는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표정으로 하는 인사가 더욱 더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갖게한다. 지금부터라도 거울보고 이빨을 보이면서 인사하는 연습을 해보라. 분명히 상대방(가족, 친족, 친구. 교수, 버스, 기사 경비원아저씨, 청소부 아줌마, 우연히 시선이 마주친 사람등)에게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게 될 것이다


2) 인맥다이어리를 체크하라

시간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도 중요하지만 인맥관리를 위한 다이어리는 더 중요하다. 인맥관리를 위해서는 주소로글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가나다라' 순보다는 그룹별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가족, 동문, 학과친구, 동아리친구, 고향친구, 스터디그룹등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그룹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그럼으로서 인맥다이어리를 토대로 산만한 인간관계는 정리하고, 부족한 인간관계를 채워나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3) 감사 메일을 보내라

업무상 이메일은 많이 보내지만 업무가 아닌 일로 처음 만난 사람이나 오랫동안 소식이 끊긴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낸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매일 가끔 만나는 지인들에게 한통씩 이메일로 안부인사를 하도록 해라. 공통분모를 찾아서 상대방에 대한 관심사를 이메일을 통해서 보내면 다음에 만날 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상대방은 나에게 빚 진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4) 일주일에 한 두번 점심 약속을 하라

혹시, 여러분들중에 거의 매일 몇 몇 친한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점심시간에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은 만나는 것이 좋다. 저녁시간에는 술도 한잔 해야하고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면에서 점심식사 시간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인맥관리에 도움이 된다


5) 일주일에 한번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라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혼자서 영화를 보러갈 수도 있고, 그동안 읽지 못한 소설책이나 수필집등을 읽을 수도 있고 자신을 동라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일주일 동안 인맥관리를 위해 누구누구를 만났는 지 혹은 꼭 만나야할 사람을 못만나지 않았는 지를 점검해 볼 수도 있고 앞으로 누구누구와 어떤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나갈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6) 한달에 한 번은 안간관꼐 개선을 위한 날로 정해라

한달에 한번 정도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등산을 할 수도 있고, 낚씨를 갈 수도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을 만들어라, 즉, 사람들을 모이게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서 취미를 살릴 수 있는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인간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보통 사람들은 도심에서 보다는 야외로 나갈경우 훨씬 빨리 가까워 진다.


7) 가끔은 망가질 필요도 있다.

개인기를 한두가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인간관계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사람이다. 요즘은 재미있는 사람들이 인기가 많다. 이 말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숨은 끼를 발휘해서 자기 자신을 망가뜨릴 필요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보통 조용히 앉아있는 사람들 보다 장기를 보인 사람이나 재미있는 사람들을 오래 기억한다. 정말 사람들앞에 나서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은 매니아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괜찮다. 가령, 음악, 영화. 스포츠, 자동차. 컴퓨터등과 고나련한 정보를 수집하여 공부한다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특정 분야에 대한 정보나 자문을 구할 경우 여러분을 찾게 될 것이다.


8) 가끔 명함 정리를 하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첫 만남에서 가장 많이 주고 받는 것이 명함이다. 그런데, 명함을 받으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가? 대부분의 명함은 명함통 속이나 책상서랍속에서 잠자고 있을 것이다. 평소에 명함관리를 잘하는 사람도 가나다 순으로 명함관리를 한다보면 명함 차즌데 한참 식나이 걸린다. 따라서, 효율적 명함관리를 위해서는 명함을 친한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친한 사람, 아는 사람, 먼 사람으로 분류를 한다음 아는 사람이나 먼 사람중에서 친한 사람 그룹에 들어가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전화는 이메일을 통해서 연락을 하고 일년 이상 연락이 안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명함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9) 가끔 노는 물을 점검하라

의식적으로 자기 주변 사람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와 유사한 문화, 생각 또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린다. 그렇게 되면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질수 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가끔 부족한 인간관계를 보충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한다


10)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개발하라

최근에 보면 옛날에 비해 전문가들이 정말 많아졋다. 사회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면서 창업전문가. 재테크 전문가, 헤드헌팅 전문가, 결혼 전문가, 레노베이션 전문가등 새로운 전문가 그룹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말은 급속도로 변하는 사회 환경에 재빨리 적응을 하지 못하면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다거나 잘못된 이미지로 낙인 찍힐 수도 있다 따라서 사회변화를 점검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브랜드화 할수 있는 이미지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3. 인맥지도를 그려라

자신의 인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인맥지도를 그려볼 필요성이 있다. 인맥지도를 그려봄으로서 자신이 어느 쪽에 편중돼 있는 지, 또는 어느 쪽이 부족한 지를 제대로 파악 할 수 있다. 즉, 인맥지도 점검을 통해 자신 인맥의 장단점을 평가할수 있따


1) 인맥지도 그리는 방법

(1) 자신을 중심으로 가지를 그린다

(2) 인적 자원을 분류한 다음 친밀도(1,2,)와 영향력 정도(0,1)를 점검한다

(3) 가지 치기에서 분류된 사람들의 이름을 적는다




2) 인맥유형

인간관계의 범위와 깊이에 따라 5가지 인맥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 마당발형(관계의 범위와 깊이가 있다)

계획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상대바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희생을 해서라도 도와주는 유형이다. 연예인중에서 박경림이 마당발형에 해당한다. 박경림은 방송인터뷰에서 '너를 위한 일이라면 기꺼이 하겠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므로, 박경림 주위에는 사람들이 핫앙 많이 모인다. 하지만, 만나야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부족으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마당발형은 시간관리가 필수적이다


(2)그물형(관계의 범위는 넓은데 깊이가 없다)

퇴근 후에 만날 사람은 많다. 하지만 깊이 있는 친구가 없기 때문에 막상 혼자 있을 때 전화를 할려고 해도 전화를 걸 사람이 없다. 사교적인 성격으로 몇 번 만남에서 ;'형님, 언니,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잘 사용하지만, 공통 관심사가 없어지게 되거나 지리적으로 멀어지게되면 자동적으로 인간 관계를 끊는 경우가 많다. 즉 그물형은 단기간의 먹고 마시는 만남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물형은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상대방 말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


(3) 말뚝형(관계의 범위는 좁지만 깊이는 있다)

뜻이 통하는 몇몇 사람들과의 고나계는 깊이 파고들고, 한번 맺은 인연은 쉽게 놓지않는다. 하지만, 관심사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 하고만 어울리기 때문에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의리파' 인맥 유형인다, 따라서, 신문방송등을 통해 알게된 최신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각의 사람들과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


(4)점형(관계의 범위도 좁고 깊이도 없다)

직장에서 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비사교적이고, '나 '를 중심으로 한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 대한 고나리는 철저히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점형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상대방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 내부콤프렉스에서 벗어나야만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다.


(5) 안태나형(이상적 유형)

자신의 분야에서는 깊이있는 인간관계를 가지며, 그 외의 분야에서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등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며 , 상대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논하고, 항상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상대방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준다. 말뚝형과 크게 다른 점은 융통성을 발휘하여 효울적으로 시간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칭찬과 유머의 기술

1,어떤방식으로 칭찬을 할것인가?

경영컨설턴트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는 미국 올랜도 씨월드에서 샴이라는 3톤 체중의 거대한 범고래가 3m씩이나 점프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고 샴을 훈련시키는 조련사를 찾아가 그 비결을 물어본 결과 아주 간단한 진리를 발견하였다. 바로 칭찬이 샴으로 하여금 점프를 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켄 블랜차드는 조련사로부터 들은 내용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1) '뒤통수치기 반응'을 하지말고 '고래반응'을 하라

'뒤통수치기 반응'이 사람들이 잘못한 것만 골라내는 반응이라면, '고래반응'은 사람들이 잘한 것만 알아내는 반응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허물을 보지 못하면서 남의 허물은 잘 찾아낸다. 범고래 조련사는 샴이 잘할 때에는 입이 침이 마르게 칭찬하지만 잘못했을 경우에는 못 본척 함으로서 샴으로하여금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를 스스로 깨닫게 한다. 즉, 고래반응이란 부정적인 명 또는 못한 일보다는 긍정적인 면 또는 잘한 일에 초점을 맞춰라는 것이다.


2) 벌을 주지말고 신간을 주어라

조련사는 범고래 샴이 말을 잘 듣지 않을 경우 관중들에게 지금 샴이 기분이 좋지 않아 쇼를 중단해야하고 샴만의 혼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양해를 구한 다음 다른 범고래로  대체하고 샴을 풀장에 혼자 내버려둔다, 샴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먹이도 충분이 먹을 수 있지만 쇼에는 못나가게 된다. 샴은 말을 안들으면 조련사가 벌을 주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동안 혼자 있게 내버려 두기 때문에 쇼에 다시 나가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한다.


3) 업무숳앵의 ABC를 실행하라

(1)A(Activation: 활력소): 업무나 행동이 원할하게 진행되도록 만드는 요인


좋은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범고래쇼에서 조련사는 범고래가 인사하는것, 공중으로 점프하는것, 관중들에게 물을 끼얹는 것등에 대한 전체적 업무 훈련 목표를 설정하여 범고래들을 칭찬 또는 물고기등의 먹이를 줌으로서 동기화 시킨다.


만일 회사에서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확실하게 달성할 숭 있는 업무 목표를 제시해주지 못하고 전혀 관련없는 일로 부하직원을 질책한다면 좋은 업무성과를 거두기가 힘들 뿐 아니라 인간고나계도 소원해질 것이다. 즉,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방아쇠 역할을 해주는 활력소, 즉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만 업무 수행과 관련한 적절한 태도가 나올 수 있다.


(2)B(Behavior: 행동):업무수행

업무수행은 설정한 업무 목표에 따라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즉, 구체적인 행동을 하는 것인데 범고래쇼에서 범고래가 인사하는것, 곤중으로 점프 하는 것, 관중들에게 물을 끼얹는 행위등을 실수없이 잘하는 것이 업무수행이다. 가령, 대학에서는 수업에 출석하는 것, 과제물을 제때 제출하는 것 등 업무 수행이며, 가정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자기방 처소를 하는 것, 숙제를 하는 것 등이 업무수행이 될 수 있다.


3) 업무수행의 ABC를 실행하라

(3)C(Consequence: 결과반응): 업무수행의 결과에 대한 반응

보통 직장 상사들은 부하직원들을 위해 목표를 설정해준 다음 업무를 잘 수행한 이후에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업무숳앵이 잘못됐을 경우에는 당장 질책이 딸는다 반대로, 범고래 샴은 조련사로부터 쇼에서 잘 했을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칭찬을 받고(업무수행에 대한 결과 반응), 잘못했을 경우에는 조련사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과정을 통해서 범고래의 일상적 업무수행에 항상 관심을 기운인다. 즉, 인간관계에서는 무관심이 최대의 적이다


4) 과정을 칭찬하라

조련사가 범고래로 하여금 물위에 있는 밧줄을 뛰어넘는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보면 과정 칭찬이 얼마나 중여한 지를 알 수 있다. 조련사는 범고래가 밧줄 아래쪽으로 헤엄쳐 다닐 때는 무반응을 보이다가 밧줄 위를 헤엄치게 되면 관심을 가지고 먹이를 준다. 샴이라는 범고래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밧줄과 먹이사이의 상관관계를 깨닫게 되고 밧줄을 점점 올린다고 하더라도 과정에 대한 반응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점프를 서슴치 않고 하게된다, 과정 친찬의 핵심은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태를 계속해서 인식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잘한 업무는 즉작적인 칭찬을 해야하고 업무수행을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자한 부분을 찾아 내 업무수행과정을 칭찬하는 것이 다음의 업무숳애에 성공할 확률을 높을 수 있다.

5) 고래밴응은 인간관계에도 도움을 준다

상대방이 잘 한 일만 알아내는 고래반응은 회사원 업무 또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특히. 집에서 가족들이 잘한 일을 알아내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 가족 구성원들의 화목과 사랑이 더욱 돈독해 질 것이다 당장 오늘부터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들에게 고래 반응을 실험해보라. 부모님, 동생, 형, 오빠, 언니, 누나등을 세심히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잘한 일이 있으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보라, 그들은 여러분들을 점점 더 신뢰하게 될 것이다.

요약하면, 상대방에 대한 내 자신의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고래반응이 상대방 행동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거시다, 만약에 집에 TV수상기가 하나 밖에 없는데 형제와 채널 선택권을 놓고 다투어야 할 상황일 때 그동안 여러분이 고래 반응을 보여왔다면 분명히 형, 언니. 동생등이 여러분에게 채널을 양보할 것이다, 물론, 양보를 받았을 경우 "이 TV프로그램을 봐야하는데 양보해줘서 고마워. 다음에는 내가 양보할께"라는 고래반응을 보인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2. 사람을 따라 칭찬하는 법

물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칭찬하면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일본의 커뮤니케이션 저문 강사인 스지키 요시유키는 칭찬하는 방법도 사람에 따라 달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각패턴과 외부환경 반응요인에 따라 사람들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1) 컨트롤러(Controller)형

(1)특성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의사표현방식이 싫은 것은 분명히 싫다고 말하는 단도진입적인 유형이다.다른 사람의 지시에 따르기 보다는 명령을 주로 하는 경쟁심이 강한 유형이다. 하지만, 의리나 인정은 있는 편이다 성격이 급한편이며 대화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당장 불만스러운 얼굴 표정을 짓는다.


(2)칭찬방식

컨트롤러형은 칭찬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과잉 칭찬은 적절치 않다 컨트롤러형은 컨트롤 당하는 것을 싫어 하기 때문에 과잉칭찬은 인사치례롤 밖에 들리지 않는다. 직접적으 본인을 칭찬하는 것 보다는 가족, 동료, 부하직원등 주변 사람들을 칭찬하라, 또, 컨트롤러형은 강한 성취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업무 도중에 칭찬하지 말고 업무가 완전히 끝난 다음(목표 달성)에 칭찬을 하라, 컨트롤러형 사람들에 대한 칭찬 어투는 단호하고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2)프로모터(Promoter)형

(1)특성

호기심이 강하고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의사소통할 때 손짓등의 제스처가 크고 말을 잘하는 유형이다, 그래서 남들 얘기 경청보다는 자기 얘기를 주로 하는 편이지만 변화 대처 능력은 탁월하다

(2)칭찬방식

프로모터형은 칭찬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대단해!", "자네밖에 없네!"등의 감탄사를 붙여 아낌없이 칭찬하라, 프로모터형은 이상적인 자기 이미지를 갖고 있기 떄문에 부정적인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프로모터형은 빈말이라도 칭찬을 해주면 싱긍벙글하고 업무능력 향상효과도 가져온다.


3)서포터(Supporter)형

(1)특성

서포터형은 전형적인 '착한 사람' 유형이다. 상대방 하는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귀를 기울이는가 하면 맞자구가 상대방의 기대에 부합했는 지를 확인까지 한다.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성향이 있다.

(2)칭찬방식

서포터형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상대방이 인정해주기를 바라는 유형이기 때문에 "도와줘서 고맙다"등의 감정을 반드시 따뜻한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직장에서 사표를 내는 사람들중에 서포터형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직장상사나 동료들로부터 "따뜻한 말"로 고래반응을 받지 못해서 쌓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4) 애널라이저(Analyzer) 형

(1)특성

실행에 옮기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는 유형이다. 신중하게 행동하는 완벽주의자들이 애널라이저 유형에 해당하는 데 낮가림을 하는 편이고 감정 표현이 서툴다


(2)칭찬방식

두루뭉실하게 빈말로 칭찬을 해도 통하는 프로모터형과는 달리 애널라이저형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잘 했는지 칭찬해야 한다. 가령, 프리젠테이션 후에 "대단했어" 보다는 "파워포인트 내용도 좋았고,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적절하게 제시했다"등 구체적으로 잘한 점을 칭찬해야만 의구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또 , 애널라이저 형에게 업무 부탁을 할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3)유머형 인간을 만드는 생활 습관

유머강사 김진배는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책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필수적인데 인간관계에서 가장 주요한 요인이 유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인생의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남들의 도움이 아니고 자신이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김진배는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낙담형 인간에서 희망형 인간으로 우거지 인간에서 미소 인간으로, 지겨운 인간에서 유머형 인간으로 자기 자신이 바뀌어 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유머에 대해 강의 하는 자신을 돌아 볼 때 누구든지 생활습관만 바꾸면 유머형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3. 유며형 인간을 만드는 생활습관

1) 따뜻한 마음을 가져라

주위 사람의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보는 시각(고래반응)을 가지는 사람이 유머형 인간이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기 일생의 많은 부분을 의료활동에 몸을 바친 슈바이처 박사가 고향으로 돌아올 때 많은 고향사람들이 기차역에 마중을 나왔다, 1등칸에서 나올 줄 알고 기다렸던 슈바이처 박사가 3등칸에서 나오자 한 사람이 "박사님 왜 3등칸에서 나오시느냐"고 물었다. 그떄 슈바이쳐 박사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이 열차에는 4등칸이 없더군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2) 다른 사람의 유머를 즐겨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뚝뚝하고 퉁명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또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나 웃음이 인색한 편이다, 우스갯 소리를 들어쓸 때에는 호탕하게 깔깔. 껄껄, 하하. 호호 웃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고 상호성의 법칙에 의해 자신이 우스갯 소리를 했을 경우 다른 사람들도 즐거운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 유머형 인간은 진지할 때 진지하고 웃을 때는 화끈하게 웃는 사람으로 자신 주위에 시도 때도 없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경험한다.

3) 대상에 맞는 유머를 구사하라

군대이야기와 스포츠 이야기는 남자들끼리 모이면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하지만, 여자들은 남자들과 데이트 하는 상황에서 가장 듣고싶지 않은 이야기가 군대이야기와 축구 이야기라고 한다, 그런데 한 남자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를 여자 앞에서 했다고 치자. 정말 상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상황과 대상등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 유머는 아무리 우스운 이야기라고 할지라도 당사자만 '우스운 꼴'이 되버린다. 가령, '20대 유머'를 40대에 하고 '남자 유머'를 여자에게 한다면 자기 에너지만 낭비한 꼴이 된다.


4)위기 상황에서 유머가 자기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공중 연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유머를 섞어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주에서도 유머하면 다연 레이건 대통령을 꼽는다. 레이건은 영화배우 조디포스터 스토커인 힝클리로부터 저격을 당해 중상을 입고 수술대에 누운 자리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 레이건은 수술전 외과의사들이"수술을 시작하곘습니다"라고 하자 "당신들 물론 공화당원 이겠지"라는 유머를 던졋고, 수술 후에도 백악관 스탭들이 다가오자 첫 한마디가 "할리우드 배우 시절에 이렇게 저격당할 정도로 유명했더라면 절대 영화배우를 그만 두지 않았을 텐데" 라고 말했다고 한다 . 레이건의 '병상유머'들은 미국 언론을 통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도되었는데 몇 마디의 유머가 레이건을 위급한 상황에서도 미국민들을 안심시키는 훌륭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각인시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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